㈜솔라플레이,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선시공 마쳐
태양광 EPC 전문기업 ㈜솔라플레이가 경남 사천에 위치한 청우중공업㈜의 공장 지붕위에 단일 3MW 태양광발전소 시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대규모 지붕태양광을 모두 솔라루프 설치로 진행했다. 특히 솔라루프 설치를 통해 누수에 대한 적극적인 보강과 수익발생까지 고려했으며, ㈜솔라플레이만의 탄탄한 자금력을 토대로 선시공이 이루어졌다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루프 시공은 낡은 지붕 위에 솔라루프를 덧씌우는 공법으로 지붕에 추가 타공이 없어 누수의 위험이 없고, 지붕 리뉴얼 및 뛰어난 단열효과를 더할 수 있다. 또한 본 공법은 부가수익 외에 지붕 보강공사가 함께 이루어져 참여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시공법으로 알려진 바 있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본 현장은 최근 이슈인 중대재해 처벌법을 적용받는 현장이었지만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솔라플레이만의 시공 노하우를 적용시켜 문제없이 무사히 시공을 끝마쳤다"라며 " 다년간의 노하우와 국가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총 10개 사이트 2.5MW급에 대한 사용 전 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 개시 중이며, 올해 말까지 4개 사이트 4.2MW에 대한 상업운전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플레이는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의 유휴부지에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RE100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