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 안양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2-12-01 15:00:38
수정 2022-12-01 15:00:38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7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제주지방우정청과 안양우체국 봉사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지방우정청 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직원이 직접 쓴 안부 편지를 담은 ‘행복건강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저소득 청소년 입학축하금 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안양우체국 봉사단은 단순 기부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 내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현장체험학습, 희귀 난치성 질환 종합케어센터에 꽃동산을 조성(원예치료, 식목활동)하는 등 연 21회에 걸쳐 특색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대상을 차지한 제주지방우정청·안양우체국 봉사단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개인의 시간을 할애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공적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