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다올인베스트먼트, 적극적 주주환원·AUM 증가 예상…4분기 실적 반등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2-12-02 11:12:48
수정 2022-12-02 11:12:48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2일 다올인베스트먼트에 대해 “운용자산규모(AUM) 증가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9억원 순손실을 보며 전 분기 대비 45억원 악화됐다”며 “홍콩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인 ‘Carsgen’ 주가 하락이 대변하듯 자본시장 전반의 수익률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시장 수익률의 일부 반등과 적극적인 회수 추진으로 4분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4분기 중 IPO를 했던 플라즈맵, 뉴로메카, 엔젯에서 조합 기준 50억원 처분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또한 3사의 잔여주식 평가액도 257억원 남아있어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도 엿볼 수 있다”며 “보유 중인 Carsgen의 주가도 11월말 13.8홍콩달러를 기록했는데, 9월 말 11.1홍콩달러 대비 반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3분기 말 AUM은 1조1,600억원인데 내년 AUM은 최대 1조4,000억원으로 늘어나 관리보수도 확대될 것”이라며 “더불어 올해도 전년 수준의 배당 지급이 예상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2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3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4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5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6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7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8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9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10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