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대장정 돌입…내년 1월까지 1인당 1만원 이상
[천안=김정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천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해결과 사회변화를 추구하는 사랑의열매가 매년 진행하는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4,04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천안시에서 모금된 사랑의 성금은 46억여 원으로 충남 최대이나, 인구 대비 1인당 모금액은 7,110원에 불과해 충남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해는 인구 대비 시민 1인당 모금액 1만원 이상을 목표로 잡고 시민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공개 모금행사도 진행한다.
천안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성금 모금을 접수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계좌(www.chest.or.kr/ct/lmpscntr/initIndvdl.do)나 방송사, 홍보문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기부금은 국세청과 자동연계돼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이웃을 지원하며, 경제위기와 안전 지원, 사회적 돌봄지원, 위기가정 사회적 안전망 강화, 교육과 기술 그리고 자립 지원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을 이겨나가는 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것”이라며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천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2025년 사업비 170억 원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