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부…"여려운 시기 극복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12-07 09:20:38 수정 2022-12-07 09:20: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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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500억 클럽에 가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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