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협약 맺어

전국 입력 2022-12-07 13:49:24 수정 2022-12-07 13:49:2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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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양, 직업전문성 역량 개발 기회 제공

호원대학교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가 지난 6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 협약’ 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교육부와 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MOO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한국형 MOOC 플랫폼이다. 


특히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신청된 강의를 엄선해 K-MOOC 플랫폼에 탑재할 강의를 선정·검수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의는 ‘쉽게 듣는 실용음악 – 어서와 실용음악은 처음이지? -’이다. 호원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강의로서 실용음악학부 정수욱 교수가 맡아 개발했다.


또한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선정된 이번 강의는 12월 최종 검수를 거쳐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협약을 통해 본교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K-MOOC 플랫폼에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여 지식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인학습자(평생교육학습자)의 기초소양 및 직업전문성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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