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인베스트먼트 매물로…“추가 유동성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2-12-07 20:39:49
수정 2022-12-07 20:39:49
윤혜림 기자
0개
보유 지분 전량 매각…매각가 2,500억원
PF 자금시장 경색…중장기 유동성 확보 차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다올투자증권이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다올인베스트먼트의 매각을 위해 국내 금융사 일부와 접촉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다올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 전량 52%를 매각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으며, 매각가는 2,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장 우려를 조기에 불식시켜 신뢰회복과 중장기적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1년…공공의료기관 절반 이상 불참
- 조좌진 사임 각오에도…MBK 관리 책임 정치권으로
- 한은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집값 변수 여전
-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자배원에 사고 피해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 네오펙트, 실버스토리와 MOU 체결…“시니어 케어 시장 공략”
- 카카오인베스트먼트-4대 과기원, '지역 AI 육성 프로젝트' 협력
-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산적·포용금융 확고히 실천할 것"
- 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 키움운용, ‘KIWOOM 미국고배당&AI테크 ETF’ 23일 신규 상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해수부와 APEC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점검 나서
- 2영천시 기업, 해외 수출길 개척 본격 시동
- 3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 4철길숲 따라 흐르는 빛, 26~27일 ‘포항철길숲야행’ 가을밤 낭만 물들인다
- 5포항시, 2차 소비쿠폰 지급…전통시장·야간축제 결합 소비진작 나선다
- 6한국수력원자력,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우수기관 선정
- 7김천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위원회 운영
- 8포항교육지원청, 도서관에서 클래식 음악여행을 떠나자
- 9경주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19일 개막
- 10김정관 산자부 장관, 경주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