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오픈 6개월 만에 메뉴 5만 개 판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6개월 만에 메뉴 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11월까지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약 5만 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디너 스페셜 세트(54,900원)’는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2인 디너 메뉴로 연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 메뉴와 신메뉴 3종(단팥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레드 또는 화이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다.
세트 메뉴에만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단팥 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이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플랜튜드는 지난 10월 비건 와인 3종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12월 한 달간 비건 유기농 와인 6종을 선물용으로 포장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많은 분이 플랜튜드를 사랑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플랜튜드에서 준비한 비건 디너 스페셜 세트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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