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범음식점 '익산방문의 해' 관광자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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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8 16:30:09
수정 2022-12-08 16:30:0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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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1곳 선정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들을 ‘익산 방문의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이틀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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