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향토기업 육성'…익산시, 우수향토기업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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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3 15:05:48
수정 2022-12-13 15:05:48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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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혜택 제공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13일 우수향토기업 5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에이플러스 아로마, 아임,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 유한회사 아트, 다사랑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수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업체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이자 차액 보전 0.5% 추가,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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