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3년 사자성어 ‘우보천리' 선정

전국 입력 2022-12-13 15:05:20 수정 2022-12-13 15:05:20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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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 담아

전북 완주군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3년 사자성어로 ‘우보천리(牛步千里)’를 선정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보천리는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꾸준하게 노력해 끝내 이뤄낸다는 군정의 의지를 실현한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사자성어를 선정해 군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23년에도 내실 있는 군정 운영과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든든히 준비 하겠다”며 “우보천리의 자세로 본연의 업무를 통해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3년 ‘주민우선, 현장중심, 혁신행정’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이뤄내기 위해 ‘꾸준하고 끈기 있는 노력’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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