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럽, 의약품 대란…제약株 고공행진
증권·금융
입력 2022-12-13 20:04:37
수정 2022-12-13 20:04:37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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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항생·해열제 품귀현상이 나타나며 제약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화일약품은 오늘(13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명문제약과 비씨월드제약은 10% 넘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화일약품은 감기약 원료 에르도스테인을 생산하고 있고, 명문제약과 비씨월드제약은 항생·해열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경증 감염자에 대해 시설격리 대신 재택치료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해열제 등 의약품 비축에 나섰습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유럽 대륙 전역에서도 항생제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감기약 원료를 수입하는 제약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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