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천안 서북구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 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음봉로, 백석로 등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단지 반경 3km 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고, 인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인 만큼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교육·생활 인프라로는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가까이 있고, 인근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능수버들공원이 있고 천안시민공원, 수피아공원 등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불당신도시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올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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