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트롯가수 출연' 김제시 2022년 송년 콘서트 성황
지난 16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서 열려

[전주=유병철 기자] 국악신동이자 트로트가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연(만10세)양이 출연한 '김제시 2022년 송년 콘서트' 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오후 7시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송년 콘서트는 전북 부안출신 김태연 양의 탁월한 트로트 실력과 아기호랑이의 위트· 유머넘치는 말씨까지 하나되어 관중(김제시민)들이 환희와 기쁨을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무대로 장식됐다.
이날 일찌기 뉴욕 카네기홀 초청공연과 TV조선 트롯2 '화요일은 밤이좋아' 고정출연중인 김태연 가수는 ▲오세요 ▲ 간데요 글쎄 ▲ 범 내려온다 ▲훨훨훨 ▲열두줄 ▲수고했어요 오늘도 ▲바람길 등 무려 7곡을 불러 기염을 토했다.
만 10살의 아기호랑이 김태연 양은 성인이나 소화할 수 있는 국악과 트로트 7곡을 맘껏 소화해내며 관중들로 부터 우뢰와 같은 사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기에 방송인 정연우씨의 사회로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공연팀인 팬텀싱어 출연진의 ‘My way’,‘ O sole mio’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한 가수 신명근의 ‘사랑’,‘ 이젠 나만 믿어요’ 원조 한류 스타인 김연자의 ‘십분내로’,‘ 블링블링’, 아모르파티‘등 신명나는 무대는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김연자·김태연 등이 출연한 공연은 김제시가 "어려움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뜻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올 2023년에는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염원을 담은 콘서트의 목적을 이루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김제 콘서트를 관람한 김관수 (사)한문화국제협회(KCIA)이사장, (사)전라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장은 "전북출신인 어린 김태연 양이 7곡의 트로트를 마음대로 소화하면서 관중을 웃기고 기쁨을 선사하는 감성을 보면서 "한류가 세계화하는 그 중심에 김태연 양이 큰 몫을 할 것으로 믿어진다"며 "적극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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