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사랑상품권‘우수기관’선정...행정안전부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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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2 10:41:33
수정 2022-12-22 10:41:3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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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정부포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9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사례를 평가해 상위 14곳을 선정한 후 지난달 PT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원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홈페이지 운영 ▲QR가맹 서포터즈 운영 ▲제휴카드사 확대 ▲기관단체와의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추진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수당 발행 등을 통해 초기 도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정착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는 물론 카드·모바일(QR) 발행을 통한 결제방식 다양화와 사용 편의성 제고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기여했다.
전제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인센티브 지원 등 사용자·가맹점의 편의성을 도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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