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병뚜껑 분리배출 캠페인…2,847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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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8 21:27:24
수정 2022-12-28 21:27:2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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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에 전달…"새로운 제품 개발 위한 자원으로 활용"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여 병뚜껑 2,847개를 모아 자원순환 활용에 나섰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크기가 작아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매립되거나 소각되면서 또 다른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추진을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추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6㎏에 달하는 총 2,847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했고, 이를 관광과 관련된 업사이클링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올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뚜모로우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사)제주올레에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두 전달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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