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2023년 시무식 개최…“사업 효율성 강조”

경제·산업 입력 2023-01-02 17:43:43 수정 2023-01-02 17:43:43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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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2023 시무식 현장. [사진=일동제약그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일동제약그룹은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2023년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으로 정하고,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내걸었다.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목표 달성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 및 수익 실현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산부문에서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 하는 한편, ETC(전문의약품)와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는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 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 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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