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모,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대규모 영상매체 지원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 ‘광사모(회장 강윤석)’가 지난해 12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에서 진행한 ‘자선냄비 캠페인’에 전국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무료 영상매체를 대규모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사모 전국 약 150여개 회원사들은 친목과 업무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회원사들의 광고매체인 전광판 및 디지털영상매체를 매년 약 10억 원 이상 재능기부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구세군의 자선냄비 캠페인에 SM미디어, ㈜엔앤피미디어, 요런콘텐츠, G밸리TV, ㈜고공, ㈜대한광고연합, ㈜더초록미디어, ㈜레포, ㈜미디어747, ㈜애드스토리, ㈜애드클라스, ㈜브로스타, ㈜애드하임, ㈜앤씨씨애드, ㈜유앤아이미디어벤처, ㈜인웅, ㈜스톤컴즈, ㈜코스코인케어 등 광사모 전국 회원사들과 함께 참여해 약 15억여원 상당의 영상매체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 송출된 전국 1,500여개 이상의 전광판 및 디지털 영상매체에는 구세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운 날씨 속의 거리와 사회에 따스함을 전했다.
강윤석 광사모 회장은 “각박해지고 힘들어진 세상에 따스함과 희망을 나누는데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전국 광사모 회원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 전국 매체사 광고인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광사모’는 삼일절, 어버이날, 광복절,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 등 뜻깊은 활동에 회원사들의 자체 경비부담과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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