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관악신사시장 방문…수해 극복 상인 격려
경제·산업
입력 2023-01-06 17:42:07
수정 2023-01-06 17:42:0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관악신사시장을 방문해 지난 여름 수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6일 전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문화, 관광, 역사 등 지역특색과 연계한 투어코스, 체험,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이다
조 차관은 “지난 여름 수해로 100여개 점포 중 대다수 점포가 침수돼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인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으로 신속히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상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관악신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기회를 잘 살려 특색있는 시장을 만들어 젊은 층을 비롯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한도 및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 중이다.
또한,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9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융자(0.7조원) 및 보증(3.35조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베스트텍,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 KGM, 11월 8971대 판매…전년比 1.4% 증가
- 한국GM, 11월 4만3799대 판매…전년比 11.7% 감소
- 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HD현대중공업’ 출범
- 금호타이어, 첫 유럽 생산기지 '폴란드' 확정…2028년 가동 목표
- “영화 창작 메카 꿈꾼다”…서울영화센터 개관
- 현대건설, 국내 첫 ‘10兆 클럽’…7년 연속 1위 굳히기
-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 개최
- EU 관세장벽에 K양극재 ‘분주’…에코프로 ‘선제 대응’
- 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