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 모집...15개 단체, ㅣ. 9~ 2. 10(3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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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8 12:34:11
수정 2023-01-08 12:34:1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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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지역 내 청년 역할을 정립하고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15개 청년 단체를 오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33일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공동체는 구성원이 5인 이상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이 70%를 넘어야 하며, 단체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단체명의 등록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면 800만원의 활동비 지원과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킹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도내 12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신청하는 팀에게 가점이 주어지며, 연말에는 우수 청년단체 2팀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한다.
작년 한 해 동안 10개 팀의 청년공동체가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였고, 쓰담(쓰레기 담기)문화 정착, 향기를 활용한 강원 관광문화 활성화 등활발한 활동을 마쳤다.
올해는 작년보다 5개 팀이 늘어난 15개의 청년 단체 지원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지역 상생도 진행한다.
최기용 도 경제국장은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모이는 청년공동체의 활동이 늘어날수록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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