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지난해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인 1,700억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01-09 10:18:56
수정 2023-01-09 10:18:56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에이스침대는 지난 해 백화점 역대 최고 매출인 1,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이와 같은 백화점 매출 신장 요인으로 체험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꼽았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은 꼭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백화점 매장 대형화와 다양한 테마의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가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화점 매장에서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 보고 체험한 고객들의 구매가 백화점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게 에이스침대의 설명이다.
그간 에이스침대가 추진해온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정책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스침대는 최근 만 5년간 2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에도 백화점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을 직접 비교해보고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에이스침대를 선택한 덕분"이라며 "에이스침대는 올해도 최고의 잠자리를 위해 품질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철학을 고수하며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체험과 가성비 중심의 판매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SSG닷컴, ‘쓱페이’ 팔까…“사업 분할·법인 설립”
- 상법 개정 여파…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하나
- 현대로템, 폴란드서 또…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쑥’
- 美서 귀국한 이재용 “열심히 하겠다”…뉴삼성 ‘속도’
- 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 LIG넥스원, 국방 'AI 자동 협업 기술' 개발 나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폭염 위협 속 건설현장·무더위쉼터 '안전 그물망' 강화
- 2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3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4'만년 뒷걸음질' 제주銀, 디지털뱅크로 위기 타개?
- 5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6현대카드, 조창현號 출범…PLCC 위기에 조기 수장 교체
- 7SSG닷컴, ‘쓱페이’ 팔까…“사업 분할·법인 설립”
- 8상법 개정 여파…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하나
- 9기로에 선 조선방산株…"업황 여전히 견조"
- 10현대로템, 폴란드서 또…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