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전국
입력 2023-01-11 16:14:03
수정 2023-01-11 16:14:0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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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밀집지역·하천 집중적인 순찰 실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감시기간 동안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관내 폐수 다량배출사업장과 취약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중점감시·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전인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하천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기간인 오는 21부터 24일까지는 산단과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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