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방청과 손잡고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1-17 12:58:56
수정 2023-01-17 12:58:56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2021년에 이어 소방청과 손잡고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조기에 알림으로써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화재경보기 지급과 함께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광고,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의미에서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업계 최초 '퍼플렉시티' 탑재
- 에이피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
- 아영FBC,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존' 오픈
- “이번엔 다르다”…순천의 코스트코 카드, 지역 균형발전 해답 될까
- 무신사, 7년 만에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업계 최초 '퍼플렉시티' 탑재
- 2에이피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
- 3아영FBC,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존' 오픈
- 4“이번엔 다르다”…순천의 코스트코 카드, 지역 균형발전 해답 될까
- 5무신사, 7년 만에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 6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8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9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10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