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림축산식품부 '자연家득' 공모사업 선정

전국 입력 2023-01-18 09:20:28 수정 2023-01-18 09:20:28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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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4년 연속 해당 사업 진행

17일 전북 익산시가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자연家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자연家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7일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0년 이 후 4년 연속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 일환으로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과 실태 텃밭정원을 설치한다.


시는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 벽면에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와 가습 등의 효과가 있어 실내 생활이 많아진 도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농식품부의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 조경시설 등 3개 유형의 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주말가족농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직정원 설치와 함게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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