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술관에서 열린 이색 아침 회의 '눈길'
전국
입력 2023-01-18 09:19:42
수정 2023-01-18 09:19:42
이인호 기자
0개
행정 운영 새바람 불어넣는 소통 창구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교내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등 행정 운영에 참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군산대는 17일 아침 매주 정례적으로 열리는 주요 보직자 회의를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관에서 개최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학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가 열린 미술관에는 마침 전북지역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더욱 이채를 띠었다.
그동안 군산대는 ‘공감과 소회’ 소통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행을 탈피한 새로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운 형태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장호 총장은 “공간이 가진 힘은 아주 큰데 이처럼 기존의 회의 장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회의를 하니 새로운 자극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참신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문화 4人4色 | 이강산] NEXT K: 전북
- 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포항시, '2025 해피투게더 경북 in 포항' 개최. .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의 장 열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2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3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4NEXT K: 전북
- 5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6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7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8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9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