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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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9 14:58:45
수정 2023-01-19 14:58:45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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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모집인원 15명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공부문 청년멘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멘토 사업은 군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지역 내 대학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해는 18명을 선발, 총 11개 부서에 배치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고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지역 내 군산대· 군장대·호원대·서해대·군산간호대 등의 대학졸업자로 미취업상태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청년멘토는 내달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군산시 읍면동, 사업소 등에 배치돼 공공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근무기간 동안 취업멘토링 교육, 취업 특강 등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청년멘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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