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9억6460만 원 투입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76개 사업에 49억 6,460만 원을 투입하고 새롭게 개발된 기술 및 품종 보급과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나선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종자주권 확립을 위한 신품종 육성 및 우량종자 보급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보급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 및 주요작물 안정생산 △우리 농산물 부가가치 확대 및 농업농촌 자원의 가치 확대 등 4개 분야를 전략과제로 두고 추진한다.
센터별로는 △제주농업기술센터 '주산단지 명품감귤 만들기 프로젝트' 등 18사업 55개소 14억 8,620만 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형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 등 16사업 49개소 8억 2,890만 원 △동부농업기술센터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시범’ 등 23사업 59개소 10억 120만 원 △서부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농작업 기계화 매뉴얼 보급 시범’ 등 19사업 62곳 16억 4,830만 원 등 총 76사업 225개소에 49억 6,46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시범사업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 농가 교육장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사업추진 의지 등 시범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이다.
시범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거주지 읍면동 또는 관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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