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 자회사 편입
증권·금융
입력 2023-01-25 16:03:58
수정 2023-01-25 16:03:58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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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소니드가 25일 리튬이온 배터리팩 북미 유통법인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의 지분 50%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소니드는 북미지역 소형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리튬이온 배터리팩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는 지난 2019년 미국 애틀랜타에 설립됐고, 미국 동•서부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소형 ESS 및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을 공략해왔다.
지난 5월에는 국내 리튬이온 배터리팩 제조사 나노인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공급받아 미국 시장에 독점 공급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프로모션 및 업체 관리 등 유통 업무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당사는 금번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 자회사 편입을 통해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 지역 상위 4천 개 딜러사 및 하위 2만여 개 딜러사, 카트 제조사 등의 유통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 적극 추진 중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필요한 폐배터리 수급의 솔루션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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