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1-26 11:31:57 수정 2023-01-26 11:31:57 박세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경제TV=박세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해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이며,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하여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도착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이용해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구간을 포함해 구매하고, 액세스레일(AccesRail) 웹사이트에서 체크인을 해 KTX 승차권 및 공항철도 승차권 교환용 바우처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행객이 아시아나항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