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배달플랫폼 '일단시켜' ... 누적 매출 130억 원 돌파, 주문건수 53만 가입자수 10만5천명
주문건수 53만, 가입자 수 10만 5,000명 달성
‘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 선정, '23년 시군별 활성화 이벤트 추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대표 배달플랫폼 “일단시켜”가 ‘22년말을 기준, 누적 주문건수 53만건, 매출액 131억 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20.12월 시범사업을 시작, ’22.1월 부터 전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 전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한편,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 격려 차원에 “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가맹점 선정은 ‘22. 상반기 선정한 우수가맹점 50개소 외 ‘22년 하반기(7~12월) 동안 일단시켜를 통해 상위매출을 달성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문 취소건수‧리뷰작성 건수‧가맹점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에게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30만원 상당) ▲배달물품(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일단시켜 앱 내(內)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3년 상반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 이벤트”도 7월중 추진한다.
최기용 경제국장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누적 매출액 131억 원 달성은 도민 여러분이 착한 소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신 결과“라며 “올해 도내 소상공인들께서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 소비진작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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