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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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9 07:39:05
수정 2023-01-29 07:39: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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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2022년 대비 100만원이 줄어든 1대당 3,450만원으로 총 48대를 보급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48대 중 5대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해 우선 보급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배기가스 대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라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수소전기자동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3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 단독형 수소충전소를 구축, 추진 중에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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