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 내정
증권·금융
입력 2023-01-31 17:48:05
수정 2023-01-31 17:48:05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한화그룹은 31일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을 한화손해보험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나채범 대표이사 내정자는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 뒤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화생명에서 경북지역단장, 경영관리팀장, 개인지원팀장, CPC전략실장 겸 변화혁신추진TF팀장 등을 지낸 후 2021년 12월부터는 경영혁신부문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았다.
한화그룹은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경영혁신부문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 내정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립시민도서관, '2025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 운영
- 2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내주 오사카 '한국의 날' 행사 참여
- 3'공금 유용 의혹' bhc 박현종 전 회장 검찰 송치
- 4전광훈 목사 주축 대국본, 국힘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비난
- 5이틀째 '험지' 민심 공략하는 이재명…경남서 '경청 투어'
- 6이준석 "국힘, 대표·후보 내쫓기 전과 4범…이제 개혁신당으로 승부하자"
- 7서울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 8이태원 유족 "경찰 집회방해로 다쳐" 손배소 2심도 패소
- 9주유소 휘발윳값 13주 만에 상승…"다음 주는 보합세 전망"
- 10핵심자원 비축·관리체계 강화…비상동원광산 지정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