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서울 모빌리티 어워드 개최

[서울경제TV=박세아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 발굴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라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주제와 연계해 자율주행․커넥티드카, MaaS, UAM, 퍼스널모빌리티, 모빌리티 인프라 등 기술과 활용 플랫폼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시상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본 시상식은 ▲공모 및 접수 ▲예선 심사 ▲결선 발표회 ▲시상식 순으로 발표와 전시, 네트워킹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기술 중심 행사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어워드를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기업으로 참여 대상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모빌리티 어워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가 주최하고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 접수는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범위가 확장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따라 기술 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대중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켜 바이어들의 투자 유치, 업체 간 기술 협약 등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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