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뱅크, 한류 스타트업 지원한다…ERP 서비스 ‘e-대리’ 론칭
증권·금융
입력 2023-02-08 14:55:51
수정 2023-02-08 14:55:5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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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한류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가 전사적 자원 관리(ERP) 서비스 ‘e-대리’를 론칭해 한류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업 회계 프로그램 ‘e-대리’는 한류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그룹웨어가 연동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경영 지원이 쉽고, 모바일 버전도 제공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e-대리’는 오라클 클라우스(OCI) 서버로 구축돼 기업 보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한류 스타트업 기업에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지난 2021년 미국 KPMG로부터 5,400억 원의 기업가치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최근 2,500만 회원을 돌파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와 사용자 간 계약을 보호해주는 블록체인 기술, 사업 확장을 위한 ERPS 개발에 대한 평가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e-대리’ 서비스는 한류뱅크가 선보일 다양한 한류 사업 전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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