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방문 교육 병행

전국 입력 2023-02-10 15:27:16 수정 2023-02-10 15:27:16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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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최대 30인 심폐소생술 사용법, 맞춤형 방문교육

전북 익산시가 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1가구 1인’ 심폐소생술을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운영한다.


10일 시는 이달부터 상설교육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방문교육을 병행운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상설교육을 진행해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에는 교육용 애니 34대(성인30,영아4) 및 자동심장충격기 6대 구비로 1회당 최대 30인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은 매주 화·수·금요일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정헌율 시장은 “심정지 환자들을 위한 4분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심폐소생술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기반이다.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주 월요일에 사전에 협의한 장소로 방문해 진행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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