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 'OFM' 오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쇼핑을 위한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 'OFM(Orange From Mars)'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LF몰 OFM은 '화성에서 온 오렌지'로 미지의 영역을 표현하는 화성과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등의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기존 익숙한 상품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각자의 취향의 깊이를 더해줄 상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OFM의 서비스 방향성이다.
OFM은 합리적이고 감각 있는 스타일과 건강한 삶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취급 브랜드 카테고리로는 국내 탑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부터 글로벌 신생 브랜드 라인을 선보일 '패션' 부문과 리빙, 향수, 음식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를 더하는 '웰니스' 부문, 일상에 영감을 채워주는 '아트'까지 크게 3가지의 영역에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LF가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컨설팅과 물류, 배송 재고관리, CS등 인프라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신생 브랜드와의 상생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추가로 OFM은 브랜드와 상품을 작품처럼 다루는 갤러리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주제에 맞춰 각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도슨트'로 출연시켜 LF몰만의 전문성을 갖춘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장편 영상뿐만 아니라 방송 후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해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에게 적합한 상품을 다양한 관점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공식 첫 방송에서는 아트 라이브 커머스를 테마로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 신우재 작가의 작품을 취미를 통해 대해 알아 보는 '스피크 인 캔버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신우재 작가의 창의적 영감의 원천을 취미로 조명해 작가의 취미가 어떻게 각 작품에 반영 됐는지 설명을 듣는 등 예술에 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송에서 신우재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작가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까지 진행해 볼 수 있다.
LF몰 OFM 관계자는 "OFM은 단순 제품 판매가 목적이 아닌 브랜딩에서부터 소통, 커머스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14일 9시 신우재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에서는 이례적으로 아트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함께 구매도 가능한 방송으로 구성 했으니 스마트폰 LF몰 앱을 통해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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