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481명 인사 단행
전국
입력 2023-02-14 10:51:02
수정 2023-02-14 10:51:02
신홍관 기자
0개

[무안=신홍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81명에 대한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8명, 교감·원감 135명이 승진·전직·전보됐다.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9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89명이 전직·전보됐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15명, 초등 237명, 중등 229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대상자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인사를 발탁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대전환 과제를 본격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으로 평가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에 따라 핵심 교육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내실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주요 보직은 전남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민선 4기 핵심 과제들을 실천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인사의 기본 방향을 두고, 교원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데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인사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3일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3만5000명 참여
- 장성군, 폭우 속 빛나는 '안전 1번지' 위상 확인…'피해 제로' 신화 쓰다
- BNK부산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상생 금융지원 협약 체결
- 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3일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3만5000명 참여
- 2장성군, 폭우 속 빛나는 '안전 1번지' 위상 확인…'피해 제로' 신화 쓰다
- 3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4'판도라 상자' 열렸나…이스라엘·중동 초긴장
- 5유엔총장 "심각한 우려…국제 안보 직접 위협"
- 6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7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8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9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10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