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중앙 행정기관 46개 기관 중‘우수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간의 기관별 민원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등 기관의 유형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 평가가 이뤄진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는 총 13개로 구성되는데, 방사청은‘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특히,‘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지표에서 방사청장이 대내적으로 민원행정 담당과 주기적 간담회, 대외적으로 방산업체와 15회의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민원인 편익 증진에 노력해 만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은 민원을 신청하고 결과를 얻기까지 일련의 민원 편의 향상 수준을 평가하는‘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지표에서 민원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민원처리기준표’및‘방위사업 민원편람’을 최신화해 누리집에 게시하였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3년도에는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