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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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5 17:32:05
수정 2023-02-15 17:32:05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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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사업 일환 KTX익산역 인근 개관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음식식품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문화원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KTX익산역 인근에 개관됐다.
교육문화원은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공유주방이 들어섰으며 위층에는 요리문화교실이 조성됐다.
청년공유주방은 배달형 외식업 창업인큐베이팅 점포를 통해 청년창업을 돕고 안정적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하게 된다.
1년 단위 순환 점포 형태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청년창업가 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요리문화교실은 창업준비반과 취미요리반으로 나눠 외식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요리와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식품문화 확산을 위해 요리문화가 있는 날, 요리공유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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