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한 중국대사관 감사패 받아…“한중 우호 증진”
경제·산업
입력 2023-02-16 09:10:15
수정 2023-02-16 09:10:1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 약 24만명의 인원이 양국을 왕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교민·유학생·기업을 대상으로 총 62회 전세기를 편성해 한중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서울~상하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중국에 최대 24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진행해 중국 각 지역 총 31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학생 약 3만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앞장서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긴밀한 우호 협력에 대한 공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