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 총 240억 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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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6 11:23:13
수정 2023-02-16 11:23:1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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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설계안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1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4층 전략회의실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국장, 첨단산업과장,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설계안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로 지정돼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첨단의료건강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홍보관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입주 공간 45호실과 기업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 부족으로 원주 이전을 미뤄왔던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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