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복위,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등 현장 방문

전국 입력 2023-02-17 09:53:48 수정 2023-02-17 09:53:48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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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현황 보고 후 현장 의견 나눠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먼저 행복위는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행복위 위원들은 “단순히 인위적인 캠핑장이 아닌 훼손을 최소화하는 캠핑장을 조성할 것”을 강조하며 “펜스 등 인공물 설치를 자제하고 기존 시설물과 지형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 조성은 물론이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다른 선진지를 방문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도록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한 행복위 위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인 만큼 주변 시설물 등 청결히 관리할 것”과 “향후 장자교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완공되면 시설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 “금일 현장방문에서 많은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군산을 찾을 많은 관광객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군산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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