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 ‘상도 신일 해피트리’ 조합원 모집

(가칭)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상도 신일 해피트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도 신일 해피트리’는 총 21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A㎡, 59B㎡ 등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를 기본으로 주방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해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보라매병원,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상도근린공원공원, 국사봉 등 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상도초, 국사봉중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신상도초 당곡중, 당곡고, 구암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한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작도서관, 노량진학원가, 중앙대학교 등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는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이 자리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상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망 진입도 수월해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지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계획된 상도동은 노량진 일대 개발계획과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예정)과 인접해 있으며, 장승배기 인근에서 진행 중인 종합행정타운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주변 시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서부선 경전철, 장승배기 행정타운 등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돼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도 신일 해피트리’ 주택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