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당초 목표액보다 1억3900만원 더 많아 사랑의 온도 ‘뜨끈뜨끈’

[공주=김정호 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결과 총 15억 6,4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모금 목표액인 14억 2,500만원보다 1억 3,900만원이 더 많은 것으로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 경제 한파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공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 12월 16일 시청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도 200여명의 시민과 기업체 등이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공주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마무리되었지만 연중 모금은 지속되며,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 등은 시청 복지정책과(☎041-840-812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할 수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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