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美 FDA 출신 나게이치 박사 생산본부장 임명
증권·금융
입력 2023-02-17 14:04:53
수정 2023-02-17 14:04:5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카나리아바이오가 미국 FDA 출신 인재를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사이토반스와의 협업을 주도한다.
카나리오바이오는 미국 FDA 출신 아클레쉬 나게이치 박사를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나게이치 박사는 2005년 부터 2013년 까지 8년동안 FDA에서 근무하면서 생산기술(CMC) 심사관으로 제직했다. 그는 8년간 미 FDA에서 근무하면서 6개의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심사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외에 미국 국립보건원 암센터에서 7년 근무했고, 위탁생산업체(CMO) 이머전트 바이오사이언스에서도 일한 바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CMO 사이토반스와 현재 상업생산을 논의 중이며 나게이치 박사는 사이토반스와의 협업을 주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한익 대표는 “나게이치 박사는 미 FDA에서 BLA 심사 경험 뿐만아니라 FDA 감사인으로 바이오 의약품 CMO 품질감사까지 직접 진행한 경험이 풍부해 상업생산 준비에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이토반스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난소암 신규환자 대상 글로벌3상에 사용되고 있는 오레고보맙 생산을 담당한 만큼, 카나리아바이오는 신속한 BLA신청을 위해 생산사이트와 생산공정에 변화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 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 코스피, 3%대 급락하며 3900선 붕괴…외인·기관 '팔자'
- 수출입銀,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수준 1750억 달러”전망
- 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8~9일 '제6회 기장파전 축제' 개최
- 2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3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4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5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6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7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8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9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10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