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436억원 규모 부천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3-02-20 17:34:25
수정 2023-02-20 17:34:25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18일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지 위치는 부천시 고강동 일원으로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공사 금액은 436억원이다. 지난 1월에 수주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2월 초에 수주한 ‘삼우3차’ 106가구를 합하면 고강동 일대에 총 391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3개 단지의 전체 공사금액은 923억원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그 결과 올해 들어서만 부천 고강동에서 3개 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소규모정비사업 뿐 아니라 500가구 이상의 사업지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인접한 소규모단지들을 동시 사업화하여 향후 고강동 일대를 선도하는 명품 주거단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2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4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5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6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9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10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