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폭넓은 소통’ 강화…“온라인 채널 확대”

HD현대는 직원·고객·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자체 콘텐츠를 확대하고, 쉽고 재미있는 소통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을 정식 오픈했다.

블루톡은 현대오일뱅크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사보·보도자료·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아우르며, 영상 위주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자체 미디어 플랫폼이다.

블루톡에는 친환경 신사업 뉴스·임직원 영상 공모전 수상작·사내 댄스동아리 3인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임직원 노래 경연 ‘익명가왕’·자체 제작 웹 예능 ‘유잼스테이션’·문화예술 사회공헌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현장·보도자료를 쉽게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뉴스룸’·주유소를 무대로 펼쳐진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톡을 임직원·취업준비생·고객·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 현대제뉴인도 지난 2월 초, ‘AI Community Day’를 개최했다. ‘AI Community Day’는 AI 관련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계획된 행사이다. AI 학습사례 공유·AI 경진대회 시상·외부 전문가 초빙강연 등이 진행됐다.

그룹 차원 온라인 소통 강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HD현대는 자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확대해 일반인은 물론 내부 임직원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