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 기업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23-02-24 16:24:15
수정 2023-02-24 16:24:15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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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금융그룹이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앞서 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해 그룹 ESG 비전을 '금융을 통해 만드는 더 나은 세상(Good Finance for the Next)'로 정하고, 중장기 ESG 목표로‘Plan Zero 100’을 선언한 바 있다.
아울러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국내기업 최초 참여,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최초 참여, 산불피해 지역‘ 생명의 숲’ 조성 등 매년 친환경 활동 현황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2030년까지 ESG금융 100조원 지원, ▲그룹 환경관리시스템 운영,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녹색금융 지원 확대 등 녹색경영 강화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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