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동네문화카페+’ 첫 모임
킥-오프 미팅, 동네문화카페+ 20개 팀 선정

[군산=이인호 기자] 올해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하는 ‘동네문화카페+’ 참여 시민 선정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일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이 시작된다.
군산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동네문화카페+ 20개 팀(총105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졌다.
‘동네문화카페+’는 시민 스스로 문화 주체가 돼 기획하고 활동하는 문화공동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환경생태·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동네문화카페’는 올해 ‘동네문화카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해 선정 팀 수와 지원 비용을 늘려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동네문화카페+’ 킥-오프 미팅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소리울림’ 팀의 연주 영상과 ‘영화로운 군산’ 팀의 활동 영상 외 3팀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참여하는 ‘무릿’ 팀의 춤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각 팀의 소개와 함께 동기와 활동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여러 팀의 교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첫 모임을 시작으로 ‘동네문화카페+’의 활동은 시작되며 이와 연관해 올해 상반기 ‘문화공유대학’ 강의도 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8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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