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간여행축제학교 참가 시민 40명 모집
접수기간 내달 9일까지, 군산시민 누구나 신청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시간여행축제학교에 참가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간여행축제는 군산 대표축제로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있는 주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계사업이며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축제학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27명이 수료해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부문과 서포터즈 홍보 부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올해는 40명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매주 1회씩 4월 말까지 축제학교 소양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지역축제 리더 양성과정 6주와 축제 시민 서포터즈 양성과정3주로 구분한다.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 교부와 시민축제 자문위원에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학교는 지역축제 총감독 혹은 축제관련 교수 등을 초빙해 축제에 대한 이해와 축제 성공실패사례, 축제운영 역량강화 등 다양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개인별로 프로그램 기획서도 작성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dairumedu@naver.com)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단, 선발 우선순위는 전년도 축제학교 미참여자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교육 수탁기관인 다이룸교육지원센터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